검색

미니멀 라이프 집정리 / 노승덕

- 작게+ 크게

나벽솔기자
기사입력 2021-04-10

 

  © 한국공정문화타임즈



 

미니멀 라이프 집정리 

입장에서      

        

움켜쥐고 애지중지하던
나의 보물들 살아있네요
 몇천년 살거라고 큰 것으로 새것으로
 자리에서 빛나는 추억들이
 찬란한 미련도 비우는 것에

정리와 정돈을 합니다
 날아갈듯한 '푸른 하늘의 날'현실이 된다
없이도 잘 살았는데
 함께하는 장롱 책장 소파와 식탁이
언제 이렇게 무거워젔졌을까
가볍게 살고 싶어요
 여백이 충분한 나눔으로써
 하염없이 당신의 눈물자국을 남기며
휭하면 쓸쓸 해서 궁색한 것이 싫어요 
고단한 벽지를 뜯어냅니다
 가뿐히 이렇게 마음이 충만하합니다
 내 인생 작품이라고 걸어 두었던
행복했던 한계와 기준이
 벌처럼 작은 미니멀라이프
영원한 우주인으로

생명이 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텔레그램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한국공정문화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