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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그 손 못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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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순시인
기사입력 2020-11-19

 

  © 한국예술문화타임즈



 

 

그 손 못 잡네

 

 

 

떠나마 내미는 손

차마 잡을 수 없네

 

달포도 아니고

겨우 보름 만에 가겠다니

나는 나는 못 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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